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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 [BRAND STORY] 샴페인 애호가들의 보물, 샴페인 에르베흐(Champagne Herbert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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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5-04-16 11:25 조회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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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istory

–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예술적 샴페인 하우스 

샴페인 에르베흐(Champagne Herbert)의 이야기는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하우스는 샴페인 지역의 대표적인 프리미에 크뤼와 그랑 크뤼 마을인 릴리 라 몽타뉴(Rilly-la-Montagne), 뤼드(Ludes), 베르제네(Verzenay), 마이유(Mailly)등 총 5개 마을, 30개에 이르는 소규모 플롯에서 포도를 재배하며 그 정체성을 구축해왔습니다.

첫 공식 빈티지는 1959년에 생산되었으며, 1982년 디디에 에르베흐(Didier Herbert)가 하우스의 지휘를 맡은 이후부터는 보다 예술적인 샴페인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Didier는 장인의 미덕과 샴페인 전통을 존중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고, 그의 샴페인은 수많은 미슐랭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리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의 아들 토마스 에르베흐(Thomas Herbert)가 독립하여 2016년부터 'Herbert & Co.'를 설립, 아버지의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현대적인 감각과 자연 중심의 양조 철학을 결합해 샴페인 에르베흐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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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hilosophy

- 양조 철학과 스타일

Herbert & Co.는 총 6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 그루당 최대 세 송이의 포도만을 수확하는 ‘저수확 고품질’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연간 약 3,500병만 생산하는 이 마이크로 하우스는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운영됩니다.
자연 효모로만 발효하며,

  • 부르고뉴산 오크통에서 최소 9개월 숙성,

  • 병입 후에는 최소 3년 이상 리 셋(Lie, 효모 찌꺼기)과 함께 숙성해 깊이 있는 구조감과 복합미를 만들어냅니다.

- 지속 가능성과 전통 존중 

포도밭에서는 살충제를 배제하고 ‘성적 혼란(sexual confusion)’이라는 친환경 방제 기법을 사용하는 등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우선으로 하는 농법을 실천합니다. 이처럼 Herbert & Co.는 샴페인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돔 페리뇽 시대의 방식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한 병 한 병의 샴페인에 역사와 시간, 자연의 힘을 응축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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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에르베흐 & Co. 퀴브 4 NV

Champagne Herbert & Co. Cuve 4 NV

■ 원산지: 프랑스 > 샴페인 > 몽타뉴 드 랭스

■ 품종: 피노 누아 45%, 샤도네이 22%, 2010~2018년 생산 와인 블렌딩(Solera방식) 33%

■ 푸드 페어링: 아페리티프, 연어 샐러드, 흰살 생선 구이 등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 이외에 2010년도에서 2018년도에 생산된 와인을 솔레라 방식으로 블렌딩하여 만든 복합미가 뛰어난 와인입니다.

밝게 빛나는 볏집 색상에 섬세한 버블이 아름다운 와인으로  버터 스카치, 바닐라와 같은 오크의 풍미와 함께 핵과류, 노란 사과 등의 아로마가 조화롭게 피어오릅니다. 입에 머금자마자 느껴지는 아름다운 산도와 알코올의 밸런스가 아름다운 와인으로 잔잔하고 파인한 버블이 혀를 부드럽게 감싸는 샴페인 입니다. 복합미가 뛰어난 샴페인으로 숯에 그을려 마늘 소스를 곁들인 생선 요리나 크림소스를 곁들인  치킨 스테이크와  같은 요리와 좋은 궁합을 보입니다. 

 

샴페인 에르베흐 & Co. 1000% 뫼니에 NV

Champagne Herbert & Co. 1000% Meunier NV

■ 원산지: 프랑스 > 샴페인 > 몽타뉴 드 랭스

■ 품종: 뫼니에 100%

■ 푸드 페어링: 홍합 요리, 생선 바베큐 등

100% 뫼니에 품종으로 만든 Blanc de Noirs 와인으로 그 특유의 우아한 부드러움이 특징적인 와인입니다.

2019년에 Montagne de Reims에서 재배한 포도를 9개월 동안 228L 크기의 부르고뉴 오크에서 1차 숙성을 하고 그 후 3년 동안 병입 숙성하였습니다. 도자쥬는 리터당 2.5g의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로 오직 1,330병만 제작되었습니다.
밝게 빛나는 골드 색상에 바닐라, 브뤼오쉬 같은 부드러운 아로마가 노란 사과와 같은 핵과류, 아몬드 와 같은 풍미가 복합적으로 피어 오릅니다. 입에 머금자마자 느껴지는 부드러운 버블과 적정한 산도 그리고 알코올의 조화가 아름다운 와인으로, 브리오슈 풍미와 함께 뫼니에 특유의 쌉싸름함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샴페인 에르베흐 & Co. 1000% 피노 누아 NV

Champagne Herbert & Co. 1000% Pinot Noir NV

■ 원산지: 프랑스 > 샴페인 > 몽타뉴 드 랭스

■ 품종: 피노 누아 100%

■ 푸드 페어링: 로스트 치킨, 트러플 파스타, 구운 채소 등

100% 피노 누아 품종으로 만든 Blanc de Noirs 와인입니다.

2019년에 Montagne de Reims에서 재배한 포도를 9개월 동안 228L 크기의 부르고뉴오크에서 1차 숙성을 하고 그 후 3년 동안 병입 숙성하였습니다. 도자쥬는 리터당 2.5g의 엑스트라 브뤼 스타일로 오직 1,330병만 제작되었습니다.

깊은 금색의 컬러와 정교한 버블, 노란 과일과 흰 꽃의 아로마, 크리미한 질감과 토스티한 피니시가 특징입니다.

 

 

샴페인 에르베흐 & Co. 라타피아 샹프누아

Champagne Herbert & Co. Ratafia Champenois

■ 원산지 : 프랑스 > 샴페인 > 몽타뉴 드 랭스

■ 품종 : 피노 누아 100%

■ 푸드 페어링 : 무화가 잼을 곁들인 꽁떼 치즈, 블루 치즈, 견과류를 곁들인 디저트 등

라타피아(Ratafia)는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지는 주정 강화주로, 샴페인의 라타피아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마지막으로 압착한 주스에 브랜디를 넣어 만듭니다. 18도 이상의 높은 도수와 함께 스위트함 그리고 복합미가 특징적인 리큐르입니다.

반짝이면서도 딥한 호박 색상에 카라멜과 같은 달콤한 아로마와, 서양 배, 감초, 사과 , 배 파이와 같은 풍미가 조화롭게 피어 오릅니다, 입에 머금자마자 느껴지는 부드러운 스위트 함과 알코올의 밸런스가 아름다우며 견과류의 고소함이 긴 여운 끝에 느껴집니다. 메인 요리 후,치즈와 함께 음용해도 좋으며 견과류를 곁들인 디저트류와도 좋은 궁합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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