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의 10년 숙성 토니 포트는 숙성 후 뛰어난 완성도를 나타낼 잠재력 있는 젊은 와인을 엄선, 참나무 통에서 10년간의 숙성을 거쳐 출시됩니다. 진한 적갈색의 컬러와 어우러지는 말린 자두와 아몬드, 토피의 아로마와 바닐라 노트가 매혹적인 첫 인상을 남기며, 입 안에서는 자두와 붉은 체리 등의 붉은 과일류의 풍미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약간의 스파이스 풍미와 미네랄, 마멀레이드와 같은 감칠맛을 지니고 있으며 다우 특유의 길고 드라이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맛으로 비교적 가볍게 즐기기 좋은 에이지드 토니 포트입니다.
에이지드 토니 포트는 오크 속에서 오랜 시간 나무, 공기와 접촉하며 끊임없이 그 맛과 향을 바꾸어갑니다. 다우의 에이지드 토니 포트는 와인의 과일 맛과 오크 캐릭터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도록 하기 위해 숙성 과정에서 전통적인 600~650L 크기의 캐스크와 5,000~10,000L 규모의 발세이루(Balseiro)를 함께 사용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다우의 에이지드 토니 포트는 매력적인 과일의 캐릭터와 오크에서 발현된 복합미를 동시에 가지게 되며,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 부터 '프리미엄 포트로서 가야 할 방향'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우는 전 세계 프리미엄급 포트(Port) 시장 점유율 35%를 자랑하며 포트업계 최고의 아성을 쌓은 포르투갈의 The Symington Family 社가 소유한 다수의 포트 브랜드 중 하나로 200년을 넘는 오랜 역사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