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로사 아모레’는 스텔라 디 캄팔토의 2016년 빈티지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와인 3가지 중 하나로 단 12,027병만 생산되었습니다.
로사 아모레는 다층적인 복합미를 보여주면서도 실크와 같은 부드러움과 섬세한 구조감을 가진 와인으로 유명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최상급 부르고뉴 피노 누아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라즈베리, 야생 딸기와 같은 붉은 과실의 풍미가 말린 장미 꽃잎, 허브의 뉘앙스와 어우러지며 향기롭게 퍼집니다.
포도밭 내 존재하는 고유의 토착 효모를 활용하여 20~40 HL(헥토리터)의 대형 오크통에서 발효가 진행되며, 15~17 HL의 배럴에서 43개월간 숙성이 진행됩니다. 배럴 숙성 이후추가로 64개월간의 매우 긴 병 숙성을 거친 후 출시되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장미를 뜻하는 로사(Rosa)와 사랑을 뜻하는 아모레(Amore)로 더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스텔라 디 캄팔토는 토스카나 몬탈치노 남쪽에 위치한 역사적인 포도원, 포데레 산 쥬세페(Podere San Giuseppe)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910년 부터 재배가 이루어졌던 산 쥬세페 포도원은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수 십년간 방치되어 있다가 와인메이커이자 오너인 스텔라 비올라 디 캄팔토(Stella Viola di Campalto)의 가족이 1992년 부터 본격적으로 포도원을 돌보면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스텔라는 산 쥬세페의 떼루아를 반영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적용하였으며 2005년에는 몬탈치노 지역에서 최초로 바이오다이나믹 인증을 받았습니다.
스텔라 디 캄팔토는 약 8 헥타르의 소규모 포도밭에서 연간 2만병 이하의 와인을 생산하는 부티끄 와이너리로 산지오베제 100%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타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생산자들 보다 2년 정도 긴 숙성 기간을 거친 후 출시 되어 매 빈티지 마다 전 세계 얼로 케이션이 조기 마감되는 와인이기도 합니다. 스텔라 디 캄팔토는 마스터 오브 와인(MW) 팀 앳킨(Tim Atkin)의 몬탈치노 BEST 와이너리에 솔데라, 포지오 디 소토와 함께 1등급(First Growths)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면서 설립자가 양조를 총 책임지고 있는 유일한 와이너리입니다.
스텔라 비올라는 본인이 산 쥬세페 포도원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이 특별한 포도원으로 부터 선택을 받았다고 여기며 ‘자연과 시간’이 담긴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포도밭을 14개의 세부 구획으로 나누어 재배의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관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16년 부터는 포도밭 구획의 블렌딩 비율과 와인 숙성 기간의 변주를 통해 동일한 빈티지 내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