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냐 레알의 엔트리급 레드 와인입니다.
선명한 가넷 색을 띠며 블랙베리, 블루베리, 크랜베리의 베리류의 과실 향 중심으로 감초 향과 말린 허브향 등의 복합적인 향신료 뉘앙스가 이어집니다. 입안에서는 매끄럽고 부드럽게 퍼지며 신선한 체리, 딸기 같은 붉은 과실 풍미가 길게 이어지고, 은은한 스파이시한 피니시로 마무리합니다.
리오하 알라베사 지역 라과디아에(Laguardia) 위치한 자소유 밭과 협력 공급처의 포도에서 수확한 템프라니요 90%와 그라시아노, 마주엘로, 가르나차 10%로 블렌딩됩니다. 고도 높은 포도밭에서 재배된 올드바인(오래된 포도나무)은 고블렛 방식으로, 젊은 포도나무들은 코르동 방식으로 유지하며 손수 수확합니다. 발효 후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에서 13~14월간 숙성을 거칩니다.
비냐 레알은 1920년에 시작된 리오하 알라베사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지역에서 오크 숙성 와인을 선도적으로 생산한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비냐 레알은 전통과 현대성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바탕으로 정체성과 스타일을 구축해 왔습니다. 2004년까지 비냐 레알 와인은 리오하 알라베사 지역 포도로 하로에 위치한 CVNE 와이너리에서 생산되었습니다. 2004년에는 비냐 레알 와이너리의 공식 건물이 라과디아에 완공되었으며, 이곳에서 포도 수확부터 병입 및 출하까지 전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건물은 세로 데라 메사(Cerro de la Mesa) 언덕을 따라 조화를 이루며 지어진 30,000㎡ 규모의 현대적인 설비로, 리오하 지역의 지형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뱌 레알 와인은 주로 리오하 알라베사의 세 지역, 라바스티다(Labastida), 라과디아(Laguardia), 후에 마요르(Fuenmayor)의 포도를 사용하여 양조됩니다. 이 포도밭들은 해발 450~650m 고도에 위치해 있으며,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 지역입니다. 포도나무는 수직 트렐리스 방식으로 재배되며, 주요 품종은 비우라, 템프라니요, 가르나차, 그라시아노, 마수엘로입니다. 이 다양한 품종과 지형 조건은 와인에 뚜렷한 개성과 균형 잡힌 구조를 부여합니다.
비냐 레알 와인 양조를 책임지고 있는 에바 데 베니토(Eva de Benito)는 와이너리 팀과 함께 과실미가 강조되고, 숙성 잠재력과 구조감, 아로마의 집중도가 뛰어난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지휘 아래, 비나 레알은 리오하 알라베사의 떼루아 특성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와인으로 꾸준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