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블랙베리와 바닐라의 풍부한 향에 크랙 블랙페퍼와 감초의 스파이시한 뉘앙스가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럽고 벨벳 같은 타닌감과 함께 풀바디한 질감, 그리고 길고 매끄러운 피니시가 이어집니다. 그릴에 구운 소시지, 바비큐 치킨, 또는 훈제한 가지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풍미 가득한 요리와 함께 즐기면 와인의 깊은 향과 따뜻한 여운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포도는 풍미가 절정에 이른 시기에 수확되며, 압착 후 24~48시간 동안 콜드 소킹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약 10~15일간의 발효를 통해 포도 껍질로부터 풍미, 색상, 타닌을 최대한 끌어낸 뒤, 말로락틱 발효를 거쳐 산미를 부드럽게 하고 질감을 향상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비워낸 버번 위스키 배럴에서 2개월간 숙성시켜 독특한 풍미를 더했습니다.
Deutsch Family Wine & Spirits(DFWS)는 1981년 설립된 가족 경영 와인·스피릿 전문 기업으로, 9개국에서 Josh Cellars 포함 22개의 와인·스피릿 브랜드를 수입·유통하며, 미국 내 전체 와인 회사 중 3위, 프리미엄 테이블 와인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한 글로벌 주류 기업입니다.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Josh Cellars는 창립자 조셉 카(Joseph Carr)가 평생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조쉬(Josh)를 기리며 만든 브랜드입니다. 젊은 시절의 조쉬는 목수, 군인, 소방관 등 다양한 삶을 살았으며, 조셉은 뉴욕주의 작은 마을에서 넉넉지 않은 형편 속에 성장했습니다. Josh는 자녀들에게 성실함과 가족의 가치를 심어주었고, 오늘날까지 Joseph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와인 업계에서 흔치 않은 ‘겸손한 시작’의 배경은 Josh Cellars만의 진정성과 공감대를 만들어냈습니다.
Josh Cellars는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향, 친화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가성비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와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소소한 순간에도 어울리는 Josh Cellars는 미국 내 $11 이상 테이블 와인 시장에서 판매율 1위를 비롯해, 전체 와인 브랜드 중 매출 성장률 1위, 카베르네 소비뇽 부문 오프라인 판매 1위, 샤도네이 부문 판매 2위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2021 Wine Enthusiast 선정 ‘American Winery of the Year’로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