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와 자두의 풍부한 향에 후추와 바닐라가 어우러져 깊이 있는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입 안에서는 구운 자두와 다크 체리의 농익은 과실 맛이 중심을 이루고, 뒤이어 구운 아몬드, 토스트한 시더우드, 헤이즐넛 같은 섬세한 뉘앙스가 이어지며 부드러운 탄닌과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풍미가 풍부한 풀바디 스타일로 향신료가 가미된 마리네이드나 바비큐 요리와 특히 잘 어울리며, 그릴에 구운 고기, 특히 립 요리와 탁월한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캘리포니아는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토양은 모래, 점토, 양토, 화강암, 화산재, 해양 퇴적층, 강 자갈층 등 매우 다양해, 포도 품종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각 포도는 완전히 익은 시점에 수확되어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10~14일간 발효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말로락틱 발효를 거쳐 산미를 부드럽게 조정하고, 입안의 질감을 한층 풍부하게 만듭니다.
Deutsch Family Wine & Spirits(DFWS)는 1981년 설립된 가족 경영 와인·스피릿 전문 기업으로, 9개국에서 Josh Cellars 포함 22개의 와인·스피릿 브랜드를 수입·유통하며, 미국 내 전체 와인 회사 중 3위, 프리미엄 테이블 와인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한 글로벌 주류 기업입니다.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Josh Cellars는 창립자 조셉 카(Joseph Carr)가 평생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조쉬(Josh)를 기리며 만든 브랜드입니다. 젊은 시절의 조쉬는 목수, 군인, 소방관 등 다양한 삶을 살았으며, 조셉은 뉴욕주의 작은 마을에서 넉넉지 않은 형편 속에 성장했습니다. Josh는 자녀들에게 성실함과 가족의 가치를 심어주었고, 오늘날까지 Joseph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와인 업계에서 흔치 않은 ‘겸손한 시작’의 배경은 Josh Cellars만의 진정성과 공감대를 만들어냈습니다.
Josh Cellars는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향, 친화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가성비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와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소소한 순간에도 어울리는 Josh Cellars는 미국 내 $11 이상 테이블 와인 시장에서 판매율 1위를 비롯해, 전체 와인 브랜드 중 매출 성장률 1위, 카베르네 소비뇽 부문 오프라인 판매 1위, 샤도네이 부문 판매 2위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2021 Wine Enthusiast 선정 ‘American Winery of the Year’로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