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Camille Thiriet의 "En la Place" 퀴베는 Comblanchien과 Corgoloin 사이에 자리잡은 90년 된 포도나무로 만든 보석과 같은 와인입니다. 열정적인 와인메이커인 카미유 티리에(Camille Thiriet)는 이 특별한 테루아를 잘 반영한 우아하고 깊이를 지닌 레드 와인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루비 색상에 코에서는 라즈베리와 같은 작은 베리류의 아로마가 감초, 그리고 바닐라의 향과 함께 조화롭게 피어 오릅니다. 입에서는 벨벳과 같이 부드러운 타닌과 반짝이는 산도 그리고 적정한 알코올의 하모니가 아름답게 느껴지는 와인으로 긴 여운의 끝에 산딸기의 풍미가 대미를 장식 합니다.
도멘 드 라 까데뜨는 부르고뉴 욘(Yonne) 지방 베즐레(Vézelay) 남동쪽에 있는 생 페르(Saint-Pèr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87년 장 몽타네(Jean Montanet)와 그의 아내 꺄트린느(Catherine)가 이 지역에 첫 포도나무를 심은 뒤로 10년에 걸쳐 포도밭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협동조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와인을 생산해왔습니다. 벌크와인을 주로 생산하던 베즐레에서 초기부터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던 생산자답게, 1997년 베즐레가 AOC로 인정을 받으면서 협동 조합을 떠나 도멘 드 라 까데뜨 와이너리를 설립하게 됩니다. 1999년부터는 포도밭을 유기농으로 관리하기 시작하여 2002년에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는 아스컁(Asquins), 생 페르(Saint-Père), 타루아조(Tharoiseau), 베즐레(Vézelay) 네 개의 지역에 걸쳐 약 13헥타르 규모의 밭을 운영중입니다.
2000년에는 아내 꺄트린느 몽타네와 톰 토덴(Tom Thoden)이 협력하여 <도멘 몽타네 토덴 (Domaine Montanet-Thoden)>을 설립하게 됩니다. 꺄트린느는 여전히 까데뜨에 더 많이 관여하고 있긴 했으나 새로운 도멘을 통해 떼루아의 미묘한 차이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약 8헥타르 규모의 이 도멘은 2010년부터 장과 꺄트린느의 아들 발렁탱(Valentin)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후 발렁탱은 네고시앙 ‘라 쇠르 까데뜨(La Soeur Cadette)’를 설립, 부모님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Cadette와 Montanet-Thoden의 상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