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사과가 위대한 포도밭 테루아와 만날 때, 순수하면서도 섬세하게 발효된 브뤼 시드르가 탄생합니다. 아페르티프 또는 연어 토스트 등 핑거 푸드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식사류의 경우 세련된 생선 구이 또는 버섯 리조또와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신선한 사과의 아로마를 바탕으로 시트러스함과 민트가 옅게 나타납니다. 입 안에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긴 피니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노르망디 사과(Pays d'Auge)로 만든 이 시드르는 부르고뉴 본에서 토착 효모로 발효되며, 루아르(슈냉블랑), 주라(샤르도네),부르고뉴(피노 누아) 지역의 오크 통에서 수개월 동안 별도로 숙성된 후 블렌딩됩니다.
와인, 위스키, 맥주 양조의 경험으로 시드르의 새 역사를 쓰다.
네 명의 친구 베로니크, 패트릭, 장 아르노, 장 다비드는 각자 와이너리, 디스틸러리, 브루어리 등에서 와인, 위스키, 맥주 등의 양조를 하던 친구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주종에 관계없이 ‘잘 만든 주류(beverage)’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 부르고뉴 본 중심에 있는 작은 지하실에서 시드르를 양조하기 시작했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주류 제조에 대한 역량과 노하우가 시드르라는 주류를 통해서 발현되었습니다. 출시 직후 프랑스 내수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바로 다음 해인 2021년 큰 양조장을 설립하고 생산 규모를 늘렸습니다.
부르고뉴 지역의 시드르 제조 전통을 되살리고 시드르 시장을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각자의 경험과 기술, 최고 수준의 사과로 훌륭한 시드르를 생산하며, 감각적인 레이블과 병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의 취향까지 만족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