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부르고뉴 생산자 중 하나인 Coche-Dury에 포도를 공급했던 이 밭은, 규모는 작지만 품질로 존재를 증명해 온 곳입니다.
투명한 금색빛을 띠며, 오렌지 제스트, 캐모마일, 아카시아 등의 꽃 향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압안에서는 미디엄에서 풀 바디감 사이의 질감이 느껴지며 생동감 있는 시트러스 과실 풍미가 꽃의 풍미와 복합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피니시는 우아하면서도 약간의 쌉싸름함을 동반합니다.
오직 천연 효모를 사용해 와인을 양조하며, 오크 배럴에서 15개월간 숙성 후 수작업으로 병입됩니다.
신이 주신 재능으로 극찬 받으며, 촉망받는 부르고뉴의 스타 와인메이커가 선보이는 본인만의 레이블
아버지 에릭 부아젤롯(Eric Boigelot)의 뒤를 이어 와인메이킹을 총괄하고 있는 샤를 부아젤롯(Charles Boigelot)은 22살의 어린 나이지만 Maison Vincent Girardin 그리고 Paul Pillot에 이어 2년 동안 Couche-Dury에서 그 재능을 인정받으며 부르고뉴에서 가장 재능 있고 촉망받는 와인 메이커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Boigelot은 Meursault과 Monthelie, Pommard 그리고 Volnay 지역에 약 22헥타르의 밭을 소유하며 일부 빈야드에서 재배하는 포도를 Coche-Dury와 Paul Pillot 납품할 정도로 훌륭한 Terroir, Vine Managing 기술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문의 노하우에 아버지 Eric을 뛰어넘은 Charles의 재능이 결합되어 우아하고 균형미가 아름다운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와인 전문가들은 4대를 걸쳐 내려온 바인을 관리하는 가문의 Know-how 그리고 Charles의 뛰어난 재능이 더해져 Boigelot의 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상승할 와인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부르고뉴 전문 평론가 Steen Öhman (Winehog)는 Charles Boigelot를 "부르고뉴에서 가장 흥미로운 신예 중 한 명"으로 소개하며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Charles Boigelot의 Monthélie 와인은 젊은 와인메이커의 대담함과 떼루아에 대한 깊은 존중을 동시에 보여준다." - Winehog, 2023년 리뷰 에서는, Steen Öhman은 Charles Boigelot를 자신의 리스트에서 "Flavour of the Year 2023" 후보로 언급하며, 그의 와인을 "장차 부르고뉴 컬렉터들의 필수 리스트가 될 생산"로 꼽았습니다.